물 + 건

物    件

2018. 1.12. FRI – 2.9.FRI

OPENING. 2018.1.12 FRI PM5:00

GIAGAGA contemporary art lounge

김성수. 박성현. 박정은. 박은총. 엄유진. 임현철

 

물 + 건

 

일정한 형체를 갖는 물질적 대상

 

하루가 멀게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상품들. 그리고 쉴새 없이 열리는 지갑들.

우리는 소비의 한 복판에서 물건으로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물건을 통해 편리함을 제공받고, 부를 축적하기도 하며, 때로는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물건은 현대 소비 사회에서 없으면 안되는 존재이며,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좋은 도구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대부분의 물건들은 앉는 의자, 초를 꽂는 촛대와 같이 그 자체로 자율적 요소와 쓰임에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손길과 이야기가 더해지면 그 물건은 추억이 깃든 의미 있는 물건이 되어 단지 앉기만 하던 의자는 엄마의 따스함을

기억나게 하는 의자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는 어떠한 일을 추억할 때 물건을 떠올리고 그 안에 의미를 담는다.

물건은 사용하는 사람의 경험을 통해 감성의 요소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물+건’ 전시는 물건이 주는 가치를 공예가들의 손을 통해 되돌아 보는데 의미가 있다.
공예가들은 손을 통해 노동을 하고 그 물건 안에 자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는다.
김성수, 박성현, 박은총, 박정은, 엄유진, 임현철. 6명의 공예가들이 자신의 언어로 그 감성을 선보인다.

그들을 통해 그 감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시기획 : 박지은

 

 

GIAGAGA contemporary art lounge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49길 74 (반포동) 1층
02. 595. 8831
월요일 - 토요일, 10:3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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