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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가 고보형(한양대 교수) 씨와 장신구작가 박소연씨 부부가 연희동 자택에 마련한 갤러리 8pm.

위층이 자택이고 아래층에 아담하게 갤러리와 오피스가 있습니다. 작은 규모지만, 엄청난 내공이 스며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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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서는 현재 김현성, 김서윤, 김석영, 심현석 씨의 '기능적인' 작품이 기성 디자인제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갤러리의 설립 취지도 그렇지만,  전시회의 컨셉은 공예품들과 기성의 일상용품(공산품들)의

자연스러운 조화라고 합니다. (물론 이곳의 공산품들은 모두 예사롭지 않은 것들이죠.)

이런 조화를 통해 공예품이 일상의 삶의 공간에서 좀더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그 가치를  발휘할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이곳 주인인 고보형, 박소연씨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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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옆에 마련된 사무실에는 그동안 수집한 디자인제품들이 함께 전시. (너무나 탐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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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윙어의 숟가락컬렉션포스타가 걸린 사무실. 의자 하나하나도 모두 모던 디자인의 전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기물들. 

이곳 갤러리와 사무실이 좋은 전시회와 함께 금속공예가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