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료는 제가 자주 가는 고전음악 사이트 '고클래식goclassic.co.kr'

에서 이강복님의 글을 옮긴 것입니다.

공예가들 중에서도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여름은 다 갔지만, 시원한 맥주들 구경도 하시고 매니어들이라면

비교도 해보세요.

(참고로 글쓴 분은 맥주의 쓴맛을 싫어하는 취향이고

이 점이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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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 블론드 : 벨기에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6.6%.

원료는 물, 맥아, 옥수수, 설탕, 호프.

금발과 푸른 눈의 아름다운 백인 여성을 연상시키는 붉은 빛이 도는 황금색상과 풍부한 거품이 시각을 사로잡고 달콤한 맛과 씁쓸한 맛이 동시에 느껴진다.

꿀과 오렌지의 향기를 맡으며 풍성하고 고운 거품을 입술로 헤집고 나서 마시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이고 환상적이다.

맥주치고는 알코올 함량이 높은 편인, 리큐르 스타일의 맥주.

 

레페 브라운 : 벨기에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레페 블론드보다 0.1% 낮은 6.5%.

원료는 물, 맥아, 옥수수, 설탕, 호프.

흑맥주로 설탕을 첨가해서 단 맛이 나며 맥주치고는 알코올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씁쓸한 맛과 함께 구수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레페 블론드처럼 리큐르 스타일이고 섬세한 맛을 음미하면서 뷰드럽게 취해 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호가든 : 벨기에 맥주지만 OB 맥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9%.

오리지날 벨기에 호가든과 탄산 배합이 달라서 맛이 다르다는 견해도 있지만 오리지날을 마셔보지 않아서 그 예민한 차이는 알 수 없음.

OB에서 만든 OEM 맥주라서 오가든이라는 별칭이 있음.

오렌지 맛을 연상시키는 새콤한 뒷맛이 인상적인 맥주.

구수한 맛이 도는 시큼한 맛이 입안에 가득, 깊이 퍼진다.

쓴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잔을 기울일 때 과일향과 함께 그윽하고 깊은 맛이 은은하게 혀를 적셔준다.

 

 

발렌틴스 프리미엄 헤페바이스비어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3%.

알코올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고 달콤한 맛, 쌉싸름한 맛, 새콤한 맛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보여준다.

파울라너처럼 불투명한 색깔의 맥주.

호가든과 파울라너를 절반씩 섞어 놓은 듯한 맛을 보여주며 신 맛이 강하다.

 

 

원료는 정제수, 밀, 맥아, 이스트, 호프.

불투명한 색상의 맥주로 브람스를 연상시키는 텁텁한 맛.

뿌옇게 탁한 노란 색상이 막걸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새콤한 향기와 함께 구수한 맛과 씁쓸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맥주.

 

 

듀라커 호프 바이스비어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3%로 비교적 높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밀 맥아, 보리 맥아, 홉 추출물, 효모.

불투명한 노란 색상의 맥주로 오렌지의 향기를 맡으며 마시면 구수하고 새콤한 맛을 보게 된다.

듀라커 호프 둔켈 바이스비어와 알코올 함량, 원료가 똑같은데 색상과 맛이 다르다는 게 신기하다.

쌉싸름한 뒷맛을 남기면서 부드럽게 혀를 적시는 맛이 일품이다.

 

듀라커 호프 둔켈 바이스비어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3%로 비교적 높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밀 맥아, 보리 맥아, 홉 추출물, 효모.

갈색의 맥주로 구수하고 새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밀맥주의 전형적인 맛을 보여준다.

새콤한 향기와 함께 새콤한 맛이 구수한 맛과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맛을 입안에 전해 준다.

 

클라세 로얄 헤페바이스비어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밀 맥아, 보리 맥아, 홉 추출물, 호프, 효모.

불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미각을 자극하는 맥주.

향기도 달콤, 새콤하고 맛도 달콤, 새콤해서 쓴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순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다.

캔의 붉은 색처럼 화사하고 뜨거운 열정을 맛보게 해 준다.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 벨기에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밀 맥아, 홉스, 효모.

밀맥주답게 불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오렌지의 향기를 맡으며 마시면 달콤하고 구수하고 신 맛을 느낄 수 있다.

맛이 비교적 부드럽고 가벼운 편이다.

 

베어 비어 휘트 비어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밀 맥아 6.2%, 보리 맥아, 홉 추출물, 호프, 효모.

불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새콤한 과일 향기를 맡으며 마시면 달콤, 새콤, 쌉싸름한 맛이 복합적으로 다가온다.

클라세 로얄 헤페바이스비어에 비해서는 쓴 맛이 좀 더 느껴지지만 밀맥주로서 꽤 괜찮은 맛을 보여준다.

 

웨팅어 헤페바이스비어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9%.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밀 맥아, 효모, 호프 추출물.

파울라너를 연상시키는 불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구수하고 새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오렌지의 향기를 맡으며 마시면 쌉싸름한 뒷맛을 남겨 주는 맥주.

 

투허 헤페바이젠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2%.

원료는 물, 밀 맥아, 보리 맥아, 이스트, 호프 추출물.

1672년부터 맥주가 생산된 독일 투허 지방의 전통적인 맛을 보여주는 맥주.

약간 탁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구수하고 새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 쌉싸름한 뒷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유순하고 부드럽게 혀를 적셔준다.

 

몬티스 오리지날 에일 : 뉴질랜드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0%로 낮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맥아, 주정, 호프.

황적색의 맥주로 여성적인 취향의 섬세한 풍미가 입안에 그윽하게 전해진다.

독특한 색상의 맥주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지배적이다.

 

쿠스케냐 몰타 : 페루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6%로 높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맥아, 백설탕, 호프.

흑맥주로 콜라보다 더 검은 색깔을 띠고 있는 다크 라거 맥주다.

우아한 향기를 맡으며 마시면 달콤한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눅진한 흑설탕의 냄새도 느껴질 정도로 독특한 향기와 함께 단 맛이 강하게 전해지며 취기도 빨리 올라오는 맥주다.

트위스트 캡이지만 손으로는 열기 힘들고 오프너를 뚜껑에 대고 위로 제끼는 게 아니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열어야 된다.

병 모양도 독특하고 맛도 독특한 맥주.

페루의 대표적인 맥주라고 하며 혀를 부드럽게 애무하는 듯한 맛의 맥주.

 

레드 독 : 미국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8%로 비교적 낮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맥아, 옥수수, 호프.

미국의 유명한 밀러 맥주 회사에서 만든 맥주로 쓴 맛이 거의 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구수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맥주.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들이키지 않고 입안에 잠시 머물러 있을 때의 깊은 맛이 일품이고 상쾌한 청량감을 안겨 준다.

 

벡스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물, 맥아, 이스트, 이산화탄소, 호프.

쌉싸름한 뒷맛과 함께 진한 풍미를 전해주는 맥주.

들큰한 향기와 함께 들큰한 맛과 씁쓸한 맛이 어우러지며 복합적인 깊은 맛을 입안에 퍼지게 해 준다.

 

5.0 오리지날 바이젠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밀 맥아, 효모, 호프 추출물.

불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구수한 맛과 신 맛이 난다.

막걸리를 연상시키는 걸쭉한 맛이 인상적이지만 깊은 풍미는 느껴지지 않고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의 맛을 보여준다.

 

답 오리지날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호프 추출물.

DAB이라는 제품명은 도르트문트 악티엔 양조장(Dortmunder Actien Brauerei)의 약자라고 함.

구수하면서도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거품은 적은 편이고 빨리 사그러들지만 진하고 깊은 맛의 특색이 있다.

쓰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쌉싸름한 맛이고 싱겁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깊은 맛을 전해준다.

 

오타크링거 헬레스 비어 : 오스트리아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2%로 비교적 높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홉스, 홉스 추출물.

달콤한 첫맛과 함께 상쾌한 청량감이 뛰어난 맥주.

맑고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쌉싸름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전해준다.

 

담버거 엑스포트 : 벨기에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옥수수, 홉스, 홉스 추출물.

처음 한 모금 마셨을 때 달콤하고 구수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라거치고는 쓴 맛이 적고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맑고 노란 색깔의 맥주로 무난한 맛이지만 그리 깊은 풍미나 뒷맛을 남겨 주지는 못한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 미국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7%로 비교적 낮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맥아, 옥수수, 호프, 효모.

투명한 황금 색깔의 맥주로 라거답게 청량감을 동반한 쌉싸름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맥주.

구수한 맛도 가볍게 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트위스트 캡이라서 병 뚜껑을 비틀어서 따야 된다.

 

코로나 엑스트라 : 멕시코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5%로 낮은 편임.

원료는 물, 맥아, 옥수수, 홉, 이스트.

투명한 황금 색깔의 맥주로 청량하고 경쾌한 맛을 느끼게 해 준다.

약간 구수한 맛과 쌉싸름한 맛이 가볍게 혀를 스치고 지나가는 맥주.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 : 스페인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6%로 낮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맥아, 쌀, 옥수수, 호프.

밝고 연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쌉싸름한 맛과 함께 경쾌한 느낌을 준다.

국산 라거 맥주들과 비슷한 맛을 내 주면서 뒷맛이 산뜻한 편이다.

 

스텔라 아르투와 : 벨기에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물, 맥아, 옥수수, 호프.

필스너 맥주치고는 쓴 맛이 약하고 쌉싸름하고 구수한 맛이 미각을 사로잡는 맥주.

입안에 쓴 맛이 오래 남지 않고 비교적 가벼운 느낌이 드는 부드러운 맥주.

 

아사히 생 슈퍼 드라이 : 일본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맥아, 옥수수 전분, 이스트, 옥수수, 호프, 쌀.

쌉싸름하고 구수한 맛을 전해주는 가벼운 느낌의 맥주.

일본 맥주로서는 한국 맥주에 길든 입맛에 가장 친근한 맛을 전해준다.

 

로얄 더치 포스트 호른 엑스트라 스무스 : 네덜란드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3%.

특별히 부드럽다는 이름처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고 약간 씁쓸한 뒷맛이 느껴진다.

쓴 맛이 약해서 부드럽게 느껴지며 신 맛이 약간 나고 가벼운 느낌이 드는 맥주.

 

에딩거 바이스비어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3%.

원료는 정제수, 밀 맥아, 보리 맥아, 호프, 이스트.

에일 맥주지만 라거 맥주와 비슷한 맛을 보여준다.

구수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인데 뒷맛은 씁쓸한 편이다.

 

홀스텐 프리미엄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맥아, 호프.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필스너 라거치고는 쓴 맛이 약한 편이다.

달콤한 맛과 쌉싸름한 맛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맥주.

달콤한 향기를 맡으며 마시면 단 맛과 쓴 맛이라는 이율배반적인 맛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롬자 엑스포트 : 폴란드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7%로 높은 편이다.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의외로 단 맛이 먼저 혀에 느껴지고 쌉싸름한 뒷맛을 남겨준다.

맑고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맥주라고 한다.

 

칼스버그 : 덴마크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쌉싸름하면서도 깊고 무거운 뒷맛을 남기는 맥주.

하이네켄에 비해서는 조금 더 깊은 맛을 보여준다.

 

하이네켄 : 네덜란드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물, 맥아, 호프.

쌉싸름하면서도 상큼한 뒷맛을 남기는 맥주.

우리나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만 그에 비해 평이한 맛을 보여준다.

 

버드와이저 : 미국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캐나다산 맥아, 국산 쌀, 홉.

원산지는 미국이지만 호가든처럼 한국에서 OEM으로 생산하고 있는 맥주.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쌉싸름하면서도 경쾌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맥주.

 

슈퍼 복 오리지날 : 포르투갈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2%로 비교적 높은 편.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옥수수, 보리, 포도당 시럽, 홉스, 효모.

투명하고 밝은 노란 색깔의 맥주로 쌉싸름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을 준다.

꼭 집어 말할 수 있는 인상적인 맛을 보여주지 않고 여러가지 원료에서 받아들여지는 복합적이고 미묘한 맛도 느끼기 어렵다.

 

웨팅어 슈바르츠 비어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9%.

원료는 물, 맥아, 호프.

콜라와 색깔이 비슷한 흑갈색의 맥주로 씁쓸한 맛과 함께 라거다운 청량감이 먼저 다가오는 맥주.

씁쓰름한 맛이 지배적이지만 그 씁쓸함이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고 순하고 부드러운 뒷맛을 안겨준다.

 

바르슈타이너 프리미엄 베룸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8%로 비교적 낮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추출물.

자칭 '맥주의 여왕'이라는 필스너 라거 맥주로 네덜란드, 벨기에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바르슈타인의 삼림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바르슈타이너'라는 이름이 붙여진 맥주.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쌉싸름한 맛이 지배적이지만 필스너치고는 쓴 맛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한 모금씩 더 마실수록 쓴 맛이 강해지면서 역시 필스너라는 느낌을 강하게 갖게 해 준다.

 

벨틴스 필스너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8%로 비교적 낮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필스너다운 씁쓰름한 맛이 지배적이지만 쓴 맛이 그리 강하지는 않고 라거다운 청량감을 안겨준다.

 

윌리안브로이 다크 라거 : 벨기에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보리 맥아, 홉스, 호프 추출물.

콜라와 색깔이 비슷한 흑갈색의 맥주로 쌉싸름하고 구수한 맛과 함께 약간 탄 듯한 맛이 느껴진다.

마실수록 쓴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깊은 풍미를 전해주는 맥주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웨팅어 엑스포트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4%로 비교적 높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추출물.

황금 색상의 맥주로 첫맛은 구수하고 쌉싸름하다가 점점 더 쓴 맛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시각적으로는 라거치고는 약간 탁한 색깔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헤페바이저(밀맥주)를 연상시키지만 맛은 필스너를 연상시키는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베어 비어 프리미엄 라거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투명한 황금 색깔의 맥주로 쌉싸름한 맛과 함께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주는 맥주.

마실수록 쓴 맛이 강해지면서 필스너를 연상시키는 뒷맛을 보여준다.

 

5.0 오리지날 엑스포트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2%로 비교적 높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추출물.

맑은 노란 색깔의 맥주로 첫맛은 청량감과 함께 쌉싸름한 맛을 선사하다가 점점 더 쓴 맛이 강해진다.

 

베어 비어 다크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3%로 비교적 높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호프.

황갈색의 맥주로 쌉싸름하면서도 톡 쏘는 청량감이 느껴진다.

마실수록 쓴 맛이 배가되고 입안에 온통 쓴 맛만 남게 된다.

 

하켄버그 필스 라거 : 벨기에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홉스, 효모.

밝은 노란 색깔의 맥주로 필스너답게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맥주의 쓴 맛을 싫어하는 취향 탓인지 국산 맥주들에 비해서 맛이 낫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윌리안브로이 알트 에일 : 벨기에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9%.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홉스, 호프 추출물.

독일 뒤셀도르프 지역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알트 비어를, 지리적으로 멀지 않은 벨기에 마튼즈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

적황색의 맥주로 약간 탄 보리로 끓여 우려낸 보리차를 연상시키는 씁쓸한 맛이 가장 먼저 강하게 각인된다. 라거 중에서도 쓴 맛이 강한 필스너 맥주를 연상시키는 맛이다.

색깔은 진하고 향기도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깊은 풍미가 있는 맥주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바바리아 프리미엄 : 네덜란드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밀, 호프.

쌉싸름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맥주.

맥주를 마시고 난 후에도 입안에 쓴 맛이 오래 남는 진한 맛이 특징이다.

 

주브르 골드 : 체코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6%로 낮은 편임.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설탕, 홉.

맑은 황금 색깔의 맥주로 설탕을 첨가했다고는 하지만 씁쓸한 맛이 가장 먼저 각인되고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웨팅어 필스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7%로 비교적 낮은 편임.

원료는 물, 맥아, 호프.

투명한 노란 색깔의 맥주로 필스너답게 첫 모금부터 씁쓰름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 준다.

쓴 맛 이외의 다른 맛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쓴 맛이 강한 맥주.

 

에페스 필스너 : 터키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원료는 정제수, 보리 맥아, 쌀, 설탕, 호프, 이스트, 탄산가스.

쓴 맛이 강한 필스너 맥주.

하도 써서 쓴 맛 외에는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기름진 육류 안주와 함께 마시면 좋을 듯한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 일본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5%.

섬세한 풍미는 느낄 수 없고 쓴 맛이 강해서 쓴 맛만 입안에 가득 퍼진다.

 

 

삿포로 생 : 일본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쌉싸름한 맛이 인상적이고 역시 섬세한 풍미는 느껴지지 않으며 입안에서 거칠게 느껴지는 맛을 남긴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 일본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5%.

생각보다 쓴 맛이 강하고 음미하며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미각을 만족시켜 주지는 못하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이한 맛을 보여준다.

 

아시히 생 슈퍼 드라이 블랙 : 일본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5%.

원료는 정제수, 맥아, 옥수수 전분, 맥아 추출물, 호프, 쌀, 옥수수.

흑맥주로 아사히 수퍼 드라이 생보다는 쓴 맛이 월등히 강하다.

기네스 드래프트를 연상시키는 지나치게 쓴 맛이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

아사히 생 슈퍼 드라이와는 전혀 다른 맛을 보여준다.

 

산 미구엘 : 필리핀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쌉싸름하면서도 산뜻한 뒷맛을 남기는 맥주.

대체로 무난하면서도 가볍게 느껴지는 맛을 보여준다.

 

칭따오 : 중국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0%.

쌉싸름하면서도 무거운 뒷맛을 남기는 맥주.

대체로 무난하면서도 평이하게 느껴지는 맛을 보여준다.

 

크롬바커 : 독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8%.

원료는 물, 맥아, 호프.

필스너 우르켈보다는 덜하지만 쓴 맛이 강하다.

알코올 함량이 낮은 맥주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적응하기 어려운 맛.

마시고 난 후에도 쓴 맛이 입안에 가득 남아 있는 맥주.

 

필스너 우르켈 : 체코 라거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4%.

라거 맥주 중에서 가장 쓴 맛을 보여주는 맥주.

대표적인 필젠 맥주라는 명성에 반해 쓴 맛만 강하게 느껴져서 다시는 마시고 싶지 않은 맥주.

 

기네스 드래프트 : 아일랜드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4.2%.

에일 맥주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맛을 보여준 맥주.

칡즙에서 녹말과 당분을 제거한 후에 알코올을 섞은 듯한, 쓴 맛만 강하게 나는 흑맥주.

명성에 반해 다시는 마시고 싶지 않은 맥주. 

 

파울라너 : 독일 에일 맥주로 알코올 함량은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