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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승리, 파이팅.

우리가 이것들을 결여하는 걸 반증하는 걸까? 어른들(심지어 퇴임하는 대통령까지!)이 왜 유아적 사랑 표현을 하는지?

너나 할 것 없이 카메라만 들이대면 왜 승리의 사인을 보내는지? 지자체 홍보 선전, 공익광고는 어째서 파이팅으로 끝나야만 하는지?

 가만 보면 우리 사회에 유독 범람하는 저 포즈들…. 가장 고통스러울 건 나에게까지 그것을 강요할 때.

 

 김한민작가의  글과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