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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Horybyung Ⅱ, silver, 37 x 35 x 35cm, 2011

 

< 전시개요 >

전시일정: 2017. 05. 10()  ~  05. 23()  /  오프닝. 2017. 05. 10 () 5:00PM

전시장소: 갤러리 단디 (blog.naver.com/gallerydandy)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

                    (인사동길 온누리 수도약국 맞은편 골목 입니다.)

전시문의: 070.4125.4713

관람시간: 10:00~19:00 (월요일도 오픈합니다.)

 

 

전시소개 >

국내외에서 그동안 주목을 받고 있는 윌리엄 리의 개인전이 오는 5월 갤러리 단디에서 오픈한다.  <METAL POTTERY>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되는 개인전은 그의 초기 작과 신작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그 동안 소소하게 제작한 소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국에서 금속공예가로서 활동해 온 윌리엄 리는 한국의 미를 금속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지난 영국에서 금속공예가로서 활동해 온 윌리엄 리 작가는 한국 전통의 미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려 노력했다고 한다. 한국적인 미의 특징은 곡선의 완벽미라 할 수 있으며 그 예로 버선, 한복, 도자기 등 우리네 생활 속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것이나 유럽인들의 눈에는 보기 드문 곡선이었을 것이다. 또한 전통적인 단조기법으로 그렇게 세련된 곡선을 제작한다는 것은 그의 재능과 기술력이 보여준 하나의 결과물이며 완벽에 가깝게 테크닉을 체득했기 때문인 것이다.

 

유럽인들에게 지극히 한국적인 선을 보여주기 위해 호리병, 달항아리, 매병 등 한국의 도자를 물레가 아닌 망치와 불로 빚어 왔다. 윌리엄 리는 도자의 특성을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겪었으며 그간의 노력을 단 한마디로 정의했다. 한국인으로서 영국인이나 다른 유럽인들처럼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우리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말이다. 그리고 그들처럼 할 수 있고 같은 방향성의 주제만을 생각했다면 오늘의 윌리엄 리는 없었다고 말이다.

 

이상협 즉 윌리엄 리의 작가로서의 고뇌와 노력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관객 여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그의 전시를 기대해 본다.

 

현재 그의 작품은 미국의 필리델피아 박물관,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 에버딘 박물관, 캠브리지 대학, 골드스미스 컴퍼니,그로서니 컴퍼니 등이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