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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lastic II 
김수연 /  김용주 / 박주형 / 조완희 


지난 2015년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참여작가 4명 (김수연, 김용주, 박주형, 조완희 )은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바움에서 컨템플라스틱 (Contemplastic)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두 번째 연계 전시를 기획하여, 서울에 위치한 갤러리 담에서 2017년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하려 한다.

전시 주제인 컨템플라스틱 (Contemplastic)은 본 전시를 위해 “심사숙고, 관조 (Contemplation)” 와 “유연한 (Plastic)” 두 단어를 조합한 신조어이다.

작가는 작업에 임할 때, 자기 주관을 바탕으로 심사숙고한 결단을 단호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외부의 영향을 열린 마음으로 소화하여 자신의 결단을 유연하고 융통성 있게 발전시킬 수 있기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어떤 개념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완성된 장신구가 우리 인체의 어느 부분에 어떤 형태로 착용 될지와 같은 주관적 선택의 갈등을 겪게 될 뿐만 아니라, 착용자가 착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는지, 본인의 작품이 현재 사회, 문화, 경제, 예술, 공예, 현대장신구계등의 흐름과 어떻게 대화하고 소통할지와 같은 간주관적 선택의 갈등도 겪게 된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첫번째 전시 준비 기간부터 위와 같은 고민을 대처하는 과정에서 겪은 다채로운 경험에 관한 대화를 실행하고, 기록하여 첫 번째 도록을 만들었다. 첫번째 전시 이후, 약 2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각 작가에게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기에, 그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기록하여 두번째 도록을 기획하였다. 이 대화록을 관객과 공유함으로써, 전시된 작품만으로는 알 수 없는 면과 공감해 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의 개인적, 예술적, 사회적, 문화적인 관점이 일회성 전시를 넘어, 관객과 작품, 그리고 관객과 작가와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전시기간
2017. 1. 17 (화) – 1. 26 (목)

오프닝 리셉션
1. 17. (화) 5 pm

전시 장소
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72, 03060

전화문의
02 – 738 – 2745

교통 안내
안국역 1번출구 도보 100m 윤보선 가옥 우측

주차 안내
정독도서관,국립현대미술관이용 유료주차

취재문의 
갤러리 담
galleryd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