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공방 박민식 나무 라디오전
2015. 4. 15(수) ~ 4. 24(금)
오프닝리셉션2015. 4.15(수) 5시
꿈
선생이 되고 싶었다.
운동장 한켠 플라타나스 그늘에,
똘망똘망 눈망울 함께 둘러앉아,
몸 건강히 하고,
여행하고,
책 읽고,
맘 잘 일궈서
선한 눈빛의 농부가 되거나
맘 따뜻한 목수가 되라고 말 해주는
시골 작은 학교 선생이 되고 싶었다.
공예인 / Craft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