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JPG

 

In wide-eyed innocence

사물의 반짝임. 투명함... 그 자체 안에서의 경험

그대로의 사물을 바라보다

2013.11.1 - 12.31 



신재환, 이정하, 정승혜, 진유리, 최서윤, 최유경, 한지혜

순진한 순수함으로“in wide-eyed inncence” 그 순간은 존재의 깊이를 지니게 한다.

공예는 속도보다는 실리적 도구에 가치를 둔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은 기능적인 사물에서 벗어난 다른 존재로 직시되는 대상으로 여겨진다.

이번 전시는 찰나의 순간을 순수한 기억의 사물 혹은 의미로 특별한 가치를 부여한 작품들로 마주한다.

한지혜와 최유경은 자연의 관계와 존재 속에서 고요한 특징을 발견하고 순간의 마주함을 섬유와 판화를 통해

비가시적인 대상을 형상화하는 작업으로 독특한 형태와 질감으로 보여준다.

진유리는 생명과 마주할 순간을 기다리며 한겹한겹 말아올린 천에서 삶의 순환, 일상의 평온함을 드러낸다.

신재환과 이정하의 가구는 시간의 흐름에 세월의 흔적을 눈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감성을 나무라는 소재에 온전히 담아낸다.

최서윤은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실험적인 관점으로 본질에 대한 탐구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정승혜는 과거의 기억에서 존재하고 있는 장면을 구조적이고 기념비적인 형태로 가져와 그것을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키미는 일상적인 것을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개인마다 특별한 감성을 지닌 세상을 아니면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http://www.kimia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