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23
2015.11.25 16:05:08 (*.129.4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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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달려있는
사슴의 뿔처럼
나의 존재를 의식하는 태도.
네모난 상자는 사유의 주체인 작가 내면의 방 또는 서랍 형태로서 표현된다.
삶을 바라보는 감성을 수집해 넣어두었다가 사실적인 감정과 적정한 자세, 각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사각 형태와의 의외적인 조합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특별하고 좋은 기억이 되길 기대한다.
이석 금속공예전 " 떠오르는 생각 生角"
전시기간
2015. 12. 2 (수) ~ 12. 11(금)
11am ~ 7pm
전시장소
갤러리아원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오프닝 리셉션
12. 2(수) 5pm